특히, 군산시는 장관 표창과 함께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수 사례 전파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건강한 생활습관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암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높인 노력이 인정돼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의료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의 검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산시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형태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암 조기발견 및 치료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암 검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 등을 강화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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