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은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판매의 위축과 기업형 수퍼마켓, 대형마트의 증가로 소비자의 발길이 더욱 뜸해진 이때 전통시장을 살리고 전통시장 우수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한 우체국과 부안시장협동조합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업무협약은 융합의 4차산업 시대에 부안시장의 우수한 상품과 부안우체국의 제품포장 및 판매노하우를 결합해 시장 다변화와 판로개척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양권 국장은 “온라인 시장으로의 홍보를 통한 판로개척과 해산물의 포장방법을 개선하여 신선한 시장 상품을 전국 고객이 받게 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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