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대비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대비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3.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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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상서면 새기술 실증시범농장내에 설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안전교육을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에서 구입이 어려운 농작업 부속작업기를 구입해 농가에 임대함으로써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제고하고 농기계 이용률을 향상시켜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농기계 논두렁 조성기 등 190종 706대의 작업기를 농업인에게 임대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농기계 고장원인과 수리기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영농시기에 농민들이 농기계를 손쉽게 임대할 수 있도록 국비 17억8천만원을 투입해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제2분소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상서면 본소와 보안면 분소 외에 동부권인 부안읍과 동진·백산·주산면 운영을 안배해 추진할 예정으로 농기계 75종 182대를 추가 구입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정상섭 농기계임대사업팀장은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은 부안농업의 경쟁력인 만큼 농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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