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운영위 간담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운영위 간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3.20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은 20일 중화산동 소재 음식점에서 봉사단운영위원(각동 회장)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와 2018년 추진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년간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자들의 생생한 체험을 담은 책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공유하고 봉사단이 18년도 신규로 추진하는 '어르신 돌봄 HAPPY 365' 나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올 한해에도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더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생생한 자원봉사 활동을 담은 책자 발간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책자 발간을 통해 여러 사람들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간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활동집은 개인 봉사자 및 공공기관 등에 배부된다. 완산구는 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실천한 이웃사랑을 소개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심어주고, 많은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매월 밑반찬 나눔 봉사 및 자장면 나눔 봉사, 소외계층 어르신 위안잔치, 호국보훈의 날 태극 케이크 전달, 폐지수거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생일케이크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 전주꽃심 사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