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화산면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도전하기 위한 주민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발족한 화산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위원회는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박일재(70·화평리 대평마을이장), 부위원장 강은아(47·돈의마을 부녀회장), 총무에 김규성(47·춘산리 대표이장)이 선출됐다.
박일재 위원장은 “주민 역량강화와 최적의 아이디어를 모색해 국비(약 40억)사업에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곽인근 화산면장은 “2020년 주민자치센터건립, 경천자연공감산수인마을, 생태관광단지조성 등 확정된 사업과 연계 한다면 화산면 전체뿐 아니라 완주군 전체의 우수한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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