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인없는 노후·위험 간판 정비
군산시, 주인없는 노후·위험 간판 정비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3.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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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주인 없이 방치된 낡고 위험한 간판 철거에 나선다.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시책 일환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무연고 노후·위험간판에 대한 철거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 및 해당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건축경관과 광고물계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축경관과(454-361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건축경관과 곽오훈 과장은 "이번 간판 철거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강풍 등 재난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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