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총력
순창경찰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3.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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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화파출소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미등 부착과 야간조끼 배부에 나섰다. 순창경찰서 제공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순창경찰서가 농기계 운행 등과 관련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순화파출소가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대책은 농기계 후면에 시인성이 좋은 '추돌주의'라고 쓰인 야광반사 스티커 부착과 야광조끼 배부다. 또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농기계 안전운행과 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된 교육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순창은 농촌지역 특성상 경운기 등 농기계 운전자가 대부분 노인층이다. 또 일반차량과 비교하면 속도가 느리고 등화장치가 제대로 없어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것은 물론 인명피해 등 교통사고 위험이 커 이번 순화파출소의 예방 대책이 효과가 높을 전망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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