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신규로 전북도지사가 인증된 매장은 전북삼락로컬마켓와 완주로컬푸드 소속 3개소(하가점, 둔산점, 삼천점)이다.
이로써 도내 로컬푸드 33개 직매장 중 11개소가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그 외 인증 기간 만료로 재인증을 신청한 용진농협 직매장과 완주 로컬푸드 소속 효자점·모악점은 재인증에 성공했다. 이 로컬푸드 직매장들은 잔류농약검사에 따른 조치내용과 농가조직화, 운영관리 투명성, 위생상태, 품목관리, 유효기간 준수, 지역농산물 취급정도, 생산이력 관리 등이 도가 정한 기준을 충족한 매장들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공고이해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생산농장과 가공과정까지 지켜보기 위해 농산물 안정유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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