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4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진안군 4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3.18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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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군수 이항로)이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JJC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역주민 만족도,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공약이행사항,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행정서비스 평가 등 6개 부문에 대한 면밀한 확인과정을 거쳐 민선 6기 4년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43곳 지자체 중 상위 10% 가량을 선정했다.

 진안군은 올해 4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으로 청정환경 보전과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환경 조성,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미래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진안홍삼 등 농산물 유통판매 체계구축과 진안홍삼 축제와 마이산 개발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진안군은 쓰레기 3NO운동, 친환경 우렁이 농법 확대, 친환경 제설제 전면사용 등 청정진안을 만들어가고, 도시가스 공급,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및 읍 소재지 순환택시, 장난감도서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삶의 질 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왔다.

 이항로 군수는 "4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받은 것은 주민과 의회,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군정을 위해 노력한 민선6기 종합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라며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 한 노력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 군민 생활이 개선되는 등 희망진안 실현이 가시화되는 것을 지켜보며 벅찬 감동을 느낀다. 현재까지 다져놓은 도약의 발판을 딛고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는 진안군의 미래가 오기를 군민과 함께 고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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