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정책 마련돼야”
이미영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정책 마련돼야”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3.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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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지출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교육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지역은 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만 3천원으로 전년보다 4.5%가 늘었으며, 총 사교육비 규모는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5천279억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대책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지고 학교 교육을 강화시키기 위한 대책이 먼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라북도가 지니고 있는 문·예·체 분야의 최대 장점을 교육 과정에 반영시켜 학교 교육을 강화해 나가면 사교육비 지출도 점차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 협력한다면 지역 교육의 특성과 문화가 함께 활성화되는 교육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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