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지사는 15일 다중이용시설인 메가박스 전주 객사점을 찾아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도와 전주시 합동으로 진행된 가운데, 극장 내 시설물에 대해 분야별로 합동점검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김송일 부지사는 소방·건축·전기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극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극장 관계자와 손님들에게 "극장 내·외부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전북도는 전체 13,300여 개소의 대진단 점검시설물에 대해 약 75%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도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2주간 연장된 만큼, 보다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진단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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