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황만길·허승복·박형배 의원·양영환·이경신·김순정 의원 등 6명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에서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주시의회 황만길 의원(덕진·호성동)과 허승복 의원(중앙·풍남·노송동), 박형배 의원(효자3·4동)은 15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명지 전주시의회의장)로부터 지역발전과 선진 의정 구현에 노력한 공로로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황만길 의원 등은 그동안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의원들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 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양영환·이경신·김순정 의원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로부터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이날 오전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양영환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 지역활성화 뿐만 아니라 노인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제도 개선 및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양영환 의원 등은 감사패를 수상한 3명의 의원들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처우개선을 통해 모두가 잘사고 행복한 전주시 복지정책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