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포럼은 직업을 버리고 꿈을 찾은 건축가 백희성 대표를 초청한다.
백 대표는 프랑스 공인 건축사, 오브젝트 디자이너 겸 작가, KEAB건축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건축과 인문학'이란 주제를 가지고 깊이 있는 건축 철학 이야기를 전한다.
또, 건축이 단순한 건축물을 세우는 일이 아닌, 그 안에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작업으로서의 의미를 찾는 여정을 함께 들어본다.
마당 관계자는 "한강의 엣 기억을 담은 미술관을 설계하여 기억이 건축이 되는 그의 인문학적인 접근 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백희성 대표의 강연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건축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포럼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마당 편집팀(063-273-4823) 또는 홈페이지(http://jbmadang.com)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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