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농산어촌 학생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확대돼야
이재경, 농산어촌 학생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확대돼야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3.15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경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현장체험 중심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행 진로·진학박람회 등을 확대 운영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진로탐색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갖고 자신의 내재된 역량과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면서 "다양한 형태의 진로·진학 박람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간과 횟수를 늘리는 방안이 적극 검토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농산어촌 학생들의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다양한 진로교육을 운영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산어촌 학생에 대한 진로진학지원과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면서 "각급 학교의 진로교육 추진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교원 진로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도 강구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