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22억7천만원을 투입해 총1천560ha를 대상으로 큰나무가꾸기 200㏊, 어린나무가꾸기 120ha, 조림지가꾸기 1천240ha를 추진한다.
특히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8명, 숲가꾸기 페트롤 5명(생활민원 피해목 제거)을 3월 1일부터 운영하며 숲가꾸기 사업장에 산물을 수집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 주기를 하고 벌채원목은 매각을 통해 장수군에 수입 처리한다.
어린나무가꾸기 150㏊는 4월 중에 착공, 인공림의 원활한 생육 촉진과 경제수림 조성으로 산지자원화를 촉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6~7월 중 조림지가꾸기사업을 추진하여 조림목의 건실한 입목 생장을 촉진시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확보해 아름답고 푸른 숲을 가꿔 기후 변화가 심한 요즘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일조할 계획이다.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설계·감리제도를 도입,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조림지가꾸기사업,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각사업의 조기발주로 농한기 잉여인력 고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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