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이 꿈을 디자인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다양한 연계와 지원을 하고 있다.
협력학교는 학교 청소년들이 센터를 통해 연계된 지역사회 공공기관, 문화예술기관, NGO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협력학교는 터전연계형과 자율운영형 두 가지로 모집, 운영된다.
터전연계형은 학급과 동아리들이 학교 수업 중 지역사회로 나가 관계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형태이며, 자율운영형은 학급과 동아리 담당교사가 교내와 지역사회에서 직접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도하는 형태이다.
특히 자율운영형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주체로서 시민성을 강조한 운영방법이며, 터전연계형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을 탐방하며 지역사회를 알아가는 장점이 있다.
2018년 협력학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063-232-0479).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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