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해마다 농특산물 박람회 와인박람회, 명절 특판전 등 다양한 형태의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년50회 정도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물산전만 참가비를 지원하는 관계로 농특산물 판매행사 참여가 위축됨에 따라 올해부터 이러한 규정을 과감하게 개정했다.
이에 참여자에 대한 지원을 그동안은 부스비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부스비 뿐만 아니라 냉·온장시설 및 전기시설 등 부대 시설비까지 지원하여 참여자의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산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으나 올해에는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10억원 정도의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농업정책과장은 "물산전 참여자에 대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소규모 농특산물 유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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