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사회가 4차 산업 시대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고 각 분야에서 사고방식과 제도 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유독 정치권이 외면하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정치 환경을 만들고 건전한 감시자 역할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지역 유권자의 문화적 향유가 실핏줄처럼 연결될 때 사람들이 모여 골목상권도 살아날 것”이라며 “25년의 교육자적 양심과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제와 국제교류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감성도시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효자 4동을 전주에서 가장 잘 살고, 가장 쾌적한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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