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지구대 공·폐가 지속 점검 범죄예방 전념
김제 신풍지구대 공·폐가 지속 점검 범죄예방 전념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3.14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 신풍지구대는 시민들의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범죄자들에 은신처 및 청소년범죄 근거지로 이용되고 있는 관내 공·폐가 16개소를 집중순찰하고 정비활동을 해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된 공·폐가는 도심에 사각지대로 노숙자, 불량청소년, 탈주범들에 은신처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집중순찰을 통해 범죄장소 및 청소년 탈선 장소로 이용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빈집재정비사업을 소유주에게 적극 홍보해 공·폐가를 철거하는 등 주변 환경이 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명곤 지구대장은 “시민과 김제시 경찰이 지역치안 활동에 공동체로써 힘을 모아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제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