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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 정신적·육체적 건강 보호 앞장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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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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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알코올과 도박 등 각종 중독문제로부터 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장변호)는 민간위탁으로 운영중인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과 직장인, 여성, 노인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개별적이고 체계적인 개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으로부터 회복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여가활동을 위한 DIY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작은 상담소 운영 △지역사회 통장 네트워크를 통한 중독문제 조기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중독 대상자들을 돕고 있다.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중독문제로 인해 센터를 이용한 인원은 총 3,224명으로, 알코올 문제(54.8%)가 가장 많았고 도박문제(41.5%), 인터넷문제(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남성(70.8%)이 여성(29.2%)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연령대로는 30~39세(26.2%), 40~49세(19.3%), 50~59세(18.9%), 20~29세(17.2%), 60세 이상(16.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와 의뢰자와의 관계는 '본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년보다 약 6%p 상승한 65.1%로 가장 높아 중독문제에 대한 인식 및 관심이 높아져 중독자 본인이 직접 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뢰한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 등의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회복과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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