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서 5t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전복돼 모자가 숨졌다.
순창경찰서는 11일 오후 6시 50분께 순창군 동계면 어치고개 내리막길에서 A(45)씨가 운전한 트럭이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함께타고 있는 어머니(80)가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의 트럭은 커브 길에서 넘어져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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