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정노조 진안우체국 19대 지부장에 백운우체국 윤주호씨가 당선됐다.
윤 지부장은 “조합원과 함께 일하는 지부장으로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부족한 창구인력 충원, 직원 상호간 신뢰하고, 공감하고 역동하는 희망찬 우정노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윤주호 지부장은 백운면에서 화재로 집을 잃은 가정과 몸이 불편한 가정, 수술비가 없어 어려운 가정에 매년 1백만원씩 4년동안 400만원의 불우이웃 돕기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칭찬을 받은바 백운면 자율방범대장, 백운면, 초,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지역사회의 일꾼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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