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1년까지 소라산 공원시설·공동주택 건립
익산시 2021년까지 소라산 공원시설·공동주택 건립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3.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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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은 소라공원 조성사업이 2021년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활력이 넘쳐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는 50년된 장기 미집행 소라공원에 대해 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시민체육시설과, 휴식공간, 산책로 등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1,440호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소라공원은 1967년에 지정돼 50년동안 공원조성이 지연됨에 따라 생활중심권인 남중동, 신동, 영등동 주민들의 공원조성 민원이 수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시는 국토교통부의 ‘중산층의 주거안정과 장기미집행시설의 해소’를 위한 정책사업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국가정책에 선도적으로 소라공원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공원조성을 위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올초 사업타당성 검증을 위해 현장 실사 후 지난달 19일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소라공원 조성 사업제안을 수용 결정했으며, 익산시에 지난 9일 주민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 이행 등을 요청(공문 접수)한 상태다.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을 준용해 추진했으며, 공원부지의 70%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익산시에 기부채납하고, 30%는 비공원시설로 개발되는 방식이다.

 익산시는 재정 부담 없이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과 현안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그동안 장기적으로 도시계획시설에 묶여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50년된 장기미집행 소라공원을 추진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게된 것은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그동안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소라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2021년 최종 완공되면 남중동, 신동, 영등동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활력이 넘쳐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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