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고창군,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교주변 불법주정차 금지 △교통신호 준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선진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고창군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고창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초등학교, 유치원 등 39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안전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학교 주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요소를 적극 개선 해 나갈 계획"이라며"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만큼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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