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ED 보안등 신설로 기존 나트륨보안등보다 전기요금이 절반가량 절약되는 반면에 조도는 더욱 향상돼 야간 통행시 시야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옥섭 익산시 건설과장은 “LED보안등은 더 밝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이 적으며 친환경적이어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에 적합한 시설이다”며 “주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고 안전한 야간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