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교육은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 정도가 크고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교통약자인 노인층을 보호하는 등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7년도 관내 교통사망사고자 8명 중 65세 이상의 어르신 비중이 4명(50%)을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주의를 환기시켰고 무단횡단으로 인한 위험성과 야간 시간대 밝은 옷 입기 등 실천을 주문했다.
윤중섭 서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교통사고 사상자에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교통안전 현장교육과 교통시설 개선을 통하여 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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