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내관광객 유치를 담당하는 7개 여행사와 해외관광객을 전담하는 3개사를 선정됐다.
올 국내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담여행사는 ㈜테마캠프여행사와 ㈜아름여행사, 롯데관광개발, 여행스케치, 홍익여행사, 해밀여행사, 여행공방 등 7개사다.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담여행사는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과 소라여행기획, ㈜한그루여행사다.
이 여행사들은 도의 강점인 전통문화와 체험을 소재로 다양한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사는 전국체전과 선유8경, 글로벌무술문화, 농촌체험, 전통문화, 축제, 환경 등을 소재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된 장수 대곡관광지와 군산선유도 등 새로운 관광 상품도 다양하게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젊은이들과 근·현대와, 70·80년대를 추억하는 중장년층이 좋아할 만한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이 같은 도내 구석구석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해 전북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훈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