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년차 사업으로 오는 1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 받으며, 총 사업량은 800ha 40톤으로 전체사업비는 2억원 제초용 우렁이 투입 기준량은 ha당 50kg이다.
아울러,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벼 재배를 하며 제초용 우렁이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로 경영체당 지원한도는 3ha까지다.
우렁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농가는 오는 5월부터 본인이 원하는 익산시 관내 양식업체를 통해 제초용 우렁이를 구입해 투입할 수 있다.
최봉섭 익산시 미래농업과장은 “우렁이 지원사업 추진으로 제초제 사용을 감소시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촌 자연환경을 보전해 청정지역 안심 익산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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