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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호학교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간담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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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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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인 야호학교의 발전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5일 전주종합경기장 앞 야호학교 다목적실에서 시 산하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호학교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필요한 점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야호학교는 그간 학습에만 매몰됐던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말·방과 후 학교다.

 '청소년이 즐거운 야호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디자인·놀이터 디자이너인 김성원 강사가 초청돼 '청소년의 창의력을 살리는 모험 놀이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김 강사는 "놀이 '담론'만 넘치고, '터'에 대한 담론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주시 같은 지자체가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디자인한 야호학교의 프로젝트는 고무적인 일"이라며 "안전하게 모험을 권장하면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직원 분들이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 놀이터 구성'을 주제로 참가자 전체가 참여해 '청소년 놀이 공간'의 중요성과 야호학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집단토론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의 집단토론에서 도출된 다양한 제안들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앞으로 진행될 야호학교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참석자 분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이번 강연과 집단토론에서 여러 발전 방안들이 도출돼 기쁘다"라며 "적극적인 모험을 권장하면서 같이 어울려 주체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까지 야호학교의 2018년도 1기 프로젝트 신청자를 온라인(naver.me/xVmQfeJm)을 통해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만 작성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야호학교(063-281-5324) 또는 전주시 교육청소년과(063-281-5310~1)로 문의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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