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노후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으로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내 옥상방수, 외벽도색, 주차장 포장, 어린이놀이터 시설보수 등 개·보수공사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예산 6억8천만원을 확보해 42개단지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편성해 지난 1월말부터 예산 6억2천만원을 투입해 진행중이며, 공동주택지원사업으로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3월중 지원신청을 받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단지를 선정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노후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은 공동주택단지는 4년 이내에는 다시 보조금을 지원받을수 없다.
박재우 익산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후된 공동주택의 부대시설과 복리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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