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예비 후보 등록 첫 날부터 장사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예비후보 등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익산시선관위에 등록한 예비 후보자를 살펴보면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정현욱, 김영배, 김성중, 전완수 후보가 등록했으며, 도의원 예비후보는 제2선거구 차유성, 제3선거구 배수연, 김기영, 손문선 후보가 등록했다.
시의원 예비후보는 가선구 정동학, 황두관, 최재현, 김귀진, 나선거구 서동훈, 다선거구 박인철, 김영준, 라선거구 한상욱, 마선거구 소길영, 전형찬, 백준용, 바선거구 최병석, 김경진, 윤용해, 사선거구 신동해, 김진규, 김상섭 후보가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정헌율 현 익산시장은 입후보자의 직을 제한하는 기일이 아직 남아있고 특히, 바른미래당(전 국민의당)을 지난달 23일 탈당한 후 거취를 정하지 않아 익산시장 예비 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도의원과 시의원 역시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있으며, 오는 14일 전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익산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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