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 등 100여명과 함께 만인의 총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를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답답한 남원을 더 잘사는,더 행복한 남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마음과 자세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준비된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처럼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침체된 남원을 시원한 남원으로 바꾸기 위해 윤승호가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남원의 큰 희망을 만들기 위해 여러 동지들과 그 대열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윤 예비후보는 시립김병종 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한 뒤 오후 일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노인정을 찾는 등 예비후보 등록 첫 날 일정을 시작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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