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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초등 인사 파동 엄중 문책 재촉구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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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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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덕)가 전북도교육청이 빚은 초등교사 인사파동과 관련해 김승환 교육감의 즉각적인 사과와 책임자 문책, 재발 방지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재차 촉구했다.

27일 전북교총은 성명서를 통해 “김승환 교육감이 잘못된 인사였음을 인정하면서도 사과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전북교육의 책임 있는 수장으로서 피해 교사 뿐 아니라 전체 교사를 무시하는 것이다”며 “지난 22일 도교육청에 열린 초,중,고등학교 교장 연수에서 이번 인사행정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교총은 “전북교육청은 인사 규정에도 없는 ‘선호지’라는 것을 만들어 원칙을 무시하고 자의적인 인사행정으로 초등 교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며 “그럼에도 김승환 교육감은 반성과 사과는 물론 관련자 문책도 없이 기본 입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이상덕 전북교총 회장은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잘못하였을 때 아무리 사소한 잘못이라도 상대방에게 사과하도록 가르치고 있다”며 “물며 전북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인 교육감이 교사의 인사파동이라는 중대한 잘못을 일으키고 사과 한마디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현실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전북교총은 “진정성 있는 김승환 교육감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시의 적절하게 하지 않을 경우 우리 교사들은 도민들에게 인사 부당성과 교육감의 무책임한 인사 행정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여 나갈 것이다”고 경고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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