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웅 (사)군산역사문화연구원장은 24일 충남대 대천연수원에서 군산중·고 총동창회 임원연수에 강사로 초청돼 ‘군산의 역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원장은 특강에서 “군산의 명칭이 처음으로 문헌에 기록된 ‘선화봉사고려도경’을 설명하고 해군역사상 세계최초로 함포사격을 가해 왜군병선 500척을 격파시킨 진포대첩의 승리는 바로 군산정신의 토대 위에서 이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