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 12분께 인후동 한 도로에서 화물트럭과 시내버스가 추돌해 화물트럭이 전도되고 잇따라 승용차 4대를 들이받는 6중추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 김(33)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버스 승객 한(67)씨 등 6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 모두 경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1차 사고차량인 화물트럭과 시내버스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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