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송동 의료지원 협약식 가겨
전주시 노송동 의료지원 협약식 가겨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2.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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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노송동(동장 정권모)은 전주열린병원(병원장 김남수)과 노송동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국)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의료지원 협약식을 동 주민센터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지원 협약식은 노송동의 찾아가는 동네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긴급 의료지원이 필요하거나 형편이 어려워 병원을 찾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송동 주민센터가 추천하는 저소득층 등이 전주열린병원을 이용할 경우 의료비를 할인받거나 최대 무료지원 받을 수 있다. 의료지원의 대상자는 노송동 주민센터와 노송동 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사회보장업무 현장을 찾아 발굴한다.

  업무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열린병원에서 후원하는 휠체어 2대를 동 주민센터에 보관하고 휠체어가 필요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위하여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노송동에서는 앞으로도 의료지원 병·의원을 확대, 더욱 많은 저소득층이 의료비 할인 및 안경 지원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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