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 선정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 선정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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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중점 공모사업인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난해 행사 모습.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가 여성가족부 중점 공모사업인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7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2018년 가족치유캠프 시범 운영을 위해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해 인터넷·스마트폰 의존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모집하고 8월 중 표준화된 집단프로그램과 대안 활동 중심인 2박 3일 합숙캠프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영삼 센터장은 “2017년도 첫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발판 삼아 2018년에도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에게 효과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소통의 통로가 되어 가족치유와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어 건강한 가족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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