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 근무기간 대형재난 안전사고는 없었지만 지난해 설 명절 연휴 대비 화재 1건, 구급 146건이 감소했으며, 구조는 16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았으며, 구조·구급은 교통사고, 질병순의 많은 비중을 차지 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봉춘 익산소방서장은 "설 명절 이나 긴 연휴에는 시민들이 긴장감이 떨어지면서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즐거운 연휴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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