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기원, 명품수박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전북 농기원, 명품수박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2.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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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에서는 전국 최초로 명품수박 생산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지난 2008년부터 명품수박 아카데미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414명(농업인 372명, 농촌지도사 42명)의 수박분야 전문리더를 양성했다.

 올해는 13일 제11기 교육과정으로 농업인, 공무원, 종묘업, 유통관계자 등 70명이 참여해 첫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과정에서는 명품수박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최고 기술자 장인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소통능력, 성공기술의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김학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FTA로 인한 수입농산물 홍수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고 품질의 명품수박 생산만이 국제경쟁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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