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역전파출소 설 연휴 택배절도 예방법 홍보
정읍 역전파출소 설 연휴 택배절도 예방법 홍보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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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는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이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배달된 물품을 훔치거나 택배를 수단으로 한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아파트 주민 및 경비원을 대상으로 택배절도 예방법을 홍보했다.

구체적인 홍보 내용은 택배를 되도록 직접 수령할 것, 경비실 등에 임시 보관한 경우 신속히 찾을 것, 부재중 택배를 집 앞에 두게 하지 말 것, 경비원 등 임시보관자는 택배 수령자의 신원을 확인할 것, 택배 수령으로 가게를 비우는 자영업자는 반드시 문을 잠글 것, 고가의 택배는 도난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할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홍보했다.

이강옥 정읍역전파출소장은 "특히, 부재 중 택배기사에게 '택배를 집 앞에 두라'고 하는 것은 택배 분실은 물론 빈집이란 사실을 알리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빈집털이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한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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