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 16년째 나눔 실천
페이퍼코리아 16년째 나눔 실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2.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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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변수형)가 16년째 지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12일 기존 공장 터인 구암·경암·조촌동주민센터를 찾아 쌀 480포(10kg, 1천115만 원 상당)를 맡겼다.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쌀을 나르며 지난 70여 년 동안 함께했던 기존 공장지역 주민들과 정을 나누었다.

 페이퍼코리아는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쌀을 지속적으로 구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에도 1천47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지역 대표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70여 년 동안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다시 찾았다"며 "기존 공장부지 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의 염원인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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