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통시장 장보기 및 복지시설 위문
전북도의회, 전통시장 장보기 및 복지시설 위문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2.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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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9일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전개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황현 의장과 김영배·김대중·한희경·강성봉 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은 이날 익산 서동·중앙·매일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과일, 생선 등 제수용품 등을 구입한 뒤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가정복지시설인 익산 성애모자원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황현 의장은 “올 겨울 매서운 한파로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부쩍 줄고, 상인들은 진열된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기세 등 유지비 부담만 늘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제수용품을 구입할 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가계 부담도 덜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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