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부청은 올해 공모하는 전문 위탁업은 서부청 관내 및 지리산둘레길, 춘향골 유아숲체험원 등의 장소에서 유아, 일반국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위탁사업자는 산림청 누리집 및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서 자세한 사항을 획인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이 끝나면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서부청 관계자는 “증가하는 산림교육 수요에 따라 민간주도의 숲교육 운영으로 안정적인 전문일자리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국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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