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는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 참여했다.
앞서 6일에도 송 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송 지사는 응원 메시지에서"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이고 올림픽 정신을 담은 평화올림픽이므로 아시아라는 잠재력이 큰 무대에서 세계 젊은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평창 동계올림픽 흥행을 위해 경기 관람권 3,395매를 구입해 저소득층 및 도정발전 기여자,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도 했다.
단체 관람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버스 운영과 수송·식사 등의 대책도 추진한다.
아울러 도는 오는 17일 전주 삼천동 국립박물관에 5톤 차량 2대를 준비해 평창 동계올림픽 라이브 무대를 설치, 22일에는 평창에서'전북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홍보관 및 문화예술공연, 특산품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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