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 한우고기 홍콩 수출 재개
전북산 한우고기 홍콩 수출 재개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2.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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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 한우고기 수출이 재개된다.

전북도는 9일 수출 업체인 ㈜축림에서 수출기념식을 갖고 한우고기 홍콩수출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6일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년이 경과해 수출위생조건을 회복했다.

지난 2015년 12월 22일 최초로 홍콩수출에 성공했지만 이듬해 1월과 지난해 2월 구제역 발생으로 수출이 전면 중단됐다.

㈜축림은 도축장과 가공장을 갖춘 축산물도매시장으로 홍콩유통업체(Coolcool Frozen Food Limited, Maxearn Limited)와 계약을 맺고 올해 한우고기 총 45톤 180여 마리 분량을 수출할 계획이며, 향후 수출 물량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쿨쿨 업체는 식품가공·유통전문회사이며 맥선은 홍콩 내 한식당을 다수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출하는 1차 물량은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총체보리한우(전북한우협동조합) 4두분 1.2톤으로 지난 7일 도축해 검역을 완료, 비행기로 운송된다.

8일 열린 기념식에는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이지우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남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장, 김창희 전북한우협동조합장 및 회원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승구 국장은 "전북산 한우고기 수출이 재개되어 전북 한우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값 받는 농업을 하여 도정 핵심 철학인 삼락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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