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블로그 콘텐츠의 질, 디자인 및 UI(사용자 환경),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문 18개 지표를 심사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단과 블로거 평가단의 평가를 최종 종합한 결과다.
김선경 전주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 및 전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균형감 있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적극적인 온라인 시정 소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시 블로그인 ‘한바탕 전주 즐기기(http://blog.jeonju.go.kr)’는 지난 2012년 6월 개설된 이후 최근 하루평균 2,500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40명의 시민 블로그 기자들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전주의 정책부터 문화, 관광,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 소식을 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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