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예다음봉사단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영무예다음봉사단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2.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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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무건설 영무예다음봉사단은 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함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서 에너지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영무예다음봉사단 10여명은 이날 2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400장을 배달했다.

지난 2005년 ㈜영무건설 사내봉사단으로 창단한 영무예다음봉사단은 전직원들이 매년 3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과 재능나눔을 펼치고 있다.

 한종택 ㈜영무건설 전주 현장소장은 이날 “집은 짓는 일은 사람의 안식처를 만드는 일이다”고 전제하며 “앞으로도 집짓는 일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파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전주시는 지역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이 매년 늘어가는 추세로 봉사현장에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는 민간 거버넌스의 장이 만들어 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활동의 자원봉사 문화 만들기 중간 허브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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