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2018년 민간 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선정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2018년 민간 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선정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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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년 민간 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18 민간 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등록된 민간 문화시설을 활용하고 문화가 있는 주간에 도민들이 접하기 쉬운 민간 문화시설의 기획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외 5개 기관이 선정됐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최종 선정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1,800만 원의 보조금을 받게됐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완주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의 프로그램은 공연, 전시(작품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 체험 등을 기획하고 있다.

 공연은 교과서 연극으로 청소년이 읽어야 할 대표 소설이자 교과서에도 실린 현진건의‘운수 좋은 날’을 주제로 한 연극과 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담은 작품을 전시·전시작가와의 만남, 체험을 할 예정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지난 2017년 공연 30회, 전시 12회, 문화예술교육 10개 강좌, 토요가족체험 24회 진행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이재정 관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발전과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향유를 위해 각종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며 “지역 기반의 공연과 전시, 교육 등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를 향유함으로서 삶의 질에 향상에 힘을 쓸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 담당자(063-291-7245)에게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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