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전북은행 부안지점 관광활성화 손 잡았다
부안군·전북은행 부안지점 관광활성화 손 잡았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2.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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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과 전북은행 부안지점(지점장 한윤배)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제공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안군 관광사업자 및 관광사업자예정자의 민간투자 촉진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관광진흥개발기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으로 구분되며 업종에 따라 기준금리에서 0.75~1.25%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지금까지 부안군 지역 관광사업자들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를 받기 위해 전주, 익산 등 타 지역의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시간적 손실과 경제적 불편을 겪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017년 8월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협약에 이어 5일 전북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관내 금융기관에서 기금 융자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제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부안지점,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광진흥개발기금 신규 지원으로 관광사업자의 경영여건 개선 및 관광지 민간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부안군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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