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실시한 추첨제로 인해 보다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의 수강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총 5과목의 추첨을 진행해 수강인원을 확정했다.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인 커피바리스타, 토탈공예지도사 등 6개, 산야초교실, 수채화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11개, 파워요가, 유화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15개로 구성했으며, 특히 압화공예, 프랑스 자수, 유화 과목이 신규 개설돼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공개모집으로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 25명의 강사를 위촉해 원활한 강좌운영을 위해 지난 2일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 효율적인 운영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평생학습관의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체계적인 수강생 관리방법, 교육운영 계획 등 토론시간을 가졌다.
최니호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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